유네스키 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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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네스키 마야는 쿠바 출신의 야구 선수로, 쿠바 리그에서 활동하다가 미국 프로야구, 한국 프로야구, 멕시칸 리그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쿠바 대표팀으로 국제 대회에 참가했으며, 2010년 워싱턴 내셔널스에 입단하여 메이저 리그에 데뷔했다. 2014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여 KBO 리그에서 활동했으며, 2015년에는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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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키 마야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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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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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네스키 마야 |
로마자 표기 | Yunesky Maya |
스페인어 이름 | Yunesky Maya Mendizula |
출생일 | 1981년 8월 28일 |
출생지 | 쿠바 피나르델리오 주 피나르델리오 |
키 | 182 cm |
몸무게 | 95 kg |
포지션 | 투수 |
투구 | 우투 |
타석 | 우타 |
현재 소속팀 | 캄페체 파이리츠 |
등번호 | 97 |
프로 입단 정보 | |
메이저 리그 데뷔 | 2010년 9월 7일 |
KBO 리그 데뷔 | 2014년 8월 1일 |
최종 KBO 리그 출장 | 2015년 6월 12일 |
드래프트 | 아마추어 자유 계약 |
선수 경력 | |
클럽 | 베게로스 데 피나르델리오 워싱턴 내셔널스 (2010-2011, 2013) 두산 베어스 (2014-2015) 아과스칼리엔테스 레일로드멘 (2018) 살티요 사라페메이커스 (2019) 멕시코시티 레드데블스 (2023) 오아하카 워리어스 (2023) 캄페체 파이리츠 (2024-) |
국가대표 경력 | |
대표팀 |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200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메이저 리그 기록 | |
승패 기록 | 1승 5패 |
평균자책점 | 5.80 |
탈삼진 | 27 |
KBO 리그 기록 | |
승패 기록 | 4승 9패 |
평균자책점 | 6.58 |
탈삼진 | 116 |
수상 내역 | |
주요 수상 | 2015년 4월 9일 노히터 달성 |
메달 | |
남자 야구 |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
팬아메리칸 게임 | |
야구 월드컵 | |
인터콘티넨털컵 | |
중앙아메리카·카리브해 경기 대회 |
2. 쿠바 리그 시절
2004년 고향 연고팀인 베게로스 데 피나르델리오에 입단하며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으로도 활약하기 시작했다. 쿠바 국내 리그인 쿠바 내셔널 시리즈(Serie Nacional de Béisbol)의 베게로스 데 피나르 델 리오(Vegueros de Pinar del Río) 소속으로 뛰었다.
쿠바 국가대표팀에서 추방된 후 2009년 9월 쿠바에서 망명하여 메이저 리그 진출을 모색했다.
입단 첫 시즌인 2004-2005 시즌에는 주로 구원 투수로 등판하여 1.61의 평균자책점(ERA)을 기록하며 리그 최저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차지했다.[2]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2005년 9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제36회 IBAF 월드컵에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되었다.
2005-2006 시즌에는 선발 투수로 보직을 변경했으나, 7승 9패 평균자책점 3.79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2]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6년 제1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쿠바 대표팀에 발탁되어[23] 1라운드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되었다. 같은 해 7월에는 2006년 중앙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경기 대회, 11월에는 제16회 IBAF 인터컨티넨탈컵에도 쿠바 대표팀으로 참가했다.
2007년에도 국가대표로 활약을 이어가, 7월 2007년 팬아메리칸 게임과 11월 제37회 IBAF 월드컵에 쿠바 대표팀으로 선발되었다.
2008-2009 시즌에는 다시 선발 투수로 복귀하여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13승 4패로 리그 다승 공동 1위에 올랐고, 7번의 완투를 기록했으며, 평균자책점은 2.22로 리그 2위를 차지했다. 또한 119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아롤디스 채프만(130개)에 이어 리그 2위에 올랐다. 이러한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아 쿠바 리그의 사이 영 상에 해당하는 최우수 투수상을 수상했다.[9] 쿠바 리그에서 6시즌 동안 통산 48승 29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했다.[3]
2009년 3월에는 제2회 WBC 쿠바 대표팀으로 다시 선발되어 2회 연속 대회에 참가했다.[24] 이 대회 2라운드 일본과의 경기(3월 19일)에 등판하여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에게 선제 안타를 허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2009년 여름,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에서 제명되었다. 쿠바의 공식 신문인 그란마는 "심각한 징계 문제" 때문이라고 보도했으나,[4] 이는 아마도 마야가 쿠바를 떠나려다 실패한 시도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2009년 9월, 마야는 쿠바를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5] 이후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약 9개월간 머물렀고, 미국 재무부로부터 메이저 리그 야구 팀과 계약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6]
3. 미국 프로야구 시절
2010년 7월 31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하며 미국 프로야구 경력을 시작했다.[7] 계약 후 빠르게 마이너 리그를 거쳐 2010년 9월 7일 메이저 리그에 데뷔했다.[8][9] 하지만 워싱턴 내셔널스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했고, 메이저 리그와 마이너 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였다.[10] 2013년 시즌 중 지명할당되었고,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이후 2013년 12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으나[11] 2014년 7월 방출되었고, 2016년에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고 한 시즌을 보낸 뒤[15][16] 자유 계약 선수(FA)가 되었다.[17] 전반적으로 메이저 리그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주로 마이너 리그에서 활동했다.
3. 1.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
2009년 여름 멕시코로 망명하려다 실패해 쿠바 대표팀에서 추방된 후, 같은 해 9월 쿠바에서 망명했다. 이후 메이저 리그 진출을 목표로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여러 구단과 입단 협상을 진행했다.
2010년 7월 31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총액 800만달러의 4년 계약을 체결했다.[7] 계약 후 내셔널스 산하 마이너 리그를 빠르게 거쳐, GCL 내셔널스, 포토맥 내셔널스, AAA급 시러큐스 치프스에서 총 5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21.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8] 9월 로스터 확장 때 메이저 리그로 승격되었다.
2010년 9월 7일, 뉴욕 메츠를 상대로 메이저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이 경기는 메츠의 딜런 지의 메이저 리그 데뷔전이기도 했다). 첫 이닝에 아이크 데이비스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12타자 중 11명을 범타로 처리하며 안정을 찾았다.[9] 최종 기록은 5이닝 5피안타 4실점이었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2010 시즌에는 총 5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0승 3패, 평균자책점 5.88을 기록했다.
2011년 시즌은 AAA급 시러큐스 치프스에서 시작했다. 5월 29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톰 고젤라니를 대신하여 메이저 리그로 승격되었고, 로스터 확보를 위해 콜린 벨레스터가 AAA급으로 내려갔다.[10][25] 승격 후 4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0승 1패, 평균자책점 6.86으로 부진하여 6월 15일 다시 AAA급으로 강등되었다. 7월 30일 다시 승격되어 당일 뉴욕 메츠전에 선발 등판, 5.1이닝 5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메이저 리그 첫 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다음 날인 7월 31일 다시 AAA급으로 강등되었다. 9월 6일 다시 승격되었으나, 남은 시즌 동안에는 구원 투수로만 5경기에 등판했다. 2011 시즌 최종 성적은 10경기(5선발)에 등판하여 1승 1패,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했다.
2012년에는 시즌 내내 메이저 리그 승격 없이 AAA급 시러큐스에서 활동했다. 총 28경기에 등판하여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했다.
2013년 시즌도 AAA급 시러큐스에서 시작했다. 5월 21일 메이저 리그로 승격되어 당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10회말 동점 상황에 구원 등판했으나, 파블로 산도발에게 끝내기 2점 홈런을 허용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5월 25일 지명할당(DFA)되었고,[10] 5월 27일 웨이버 공시를 통해 AAA급 시러큐스로 다시 내려갔다. 2013년 메이저 리그 등판은 이 1경기가 전부였고, 시즌 종료 후 11월 18일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최종 방출되었다.
3. 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시절 (마이너)
2013년 12월 1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다.[11] 2014년 7월 11일, 브레이브스 구단에서 방출되었다.
3. 3.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시절 (마이너)
2016년 2월 2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다.[15] 그해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솔트레이크 비스와 루키 레벨 팀인 애리조나 리그 에인절스에서 총 6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2승 3패, 평균자책점 5.68, 15탈삼진을 기록했다.[16] 시즌 종료 후인 11월 7일 자유 계약 선수(FA) 신분을 얻었다.[17]
4. 한국 프로야구 시절
2014년과 2015년 두산 베어스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2015년에는 KBO 리그 역대 12번째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4. 1. 두산 베어스 시절
2014년 7월 25일, 성적 부진으로 퇴출된 크리스 볼스테드의 대체 선수로 두산 베어스와 17.5만달러에 계약했다.[12] 2014년 8월 1일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하며 KBO 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5이닝 4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2014년 시즌에는 11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2승 4패, 평균자책점 4.86을 기록했고,[12] 시즌 종료 후 구단과 재계약에 합의했다.2015년 4월 9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KBO 리그 역대 12번째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13][26] 이는 외국인 투수로는 찰리 쉬렉에 이어 역대 2번째 기록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1-0 완봉승을 거두었으며, 투구 수는 136개, 3볼넷, 8탈삼진을 기록했다.[13] 하지만 노히트 노런 이후 등판한 경기들에서 평균자책점 8.17로 부진하며 1승도 추가하지 못했고,[14] 결국 2015년 6월 13일 방출되었다.[14] 두산 베어스는 그의 대체 선수로 앤서니 스와잭을 영입했다.[14]
5. 한국 프로야구 이후
2016년 2월 2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이후 도미니카 윈터리그와 멕시칸 리그 등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5. 1. 도미니카 프로야구 시절
2017년 아길라스 시베냐스에 입단하였다. 같은 해 소속 구단 없이 오프 시즌에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활동했다. 2020년 오프 시즌에도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활동했다.5. 2. 멕시칸 리그 시절
2018년 6월 18일, 멕시칸 리그의 아과스칼리엔테스 렐레로스와 계약했다.[18] 4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1승 1패, 평균자책점 7.13, 17.2이닝 동안 8탈삼진을 기록했으나, 같은 해 8월 1일에 방출되었다.2019년 3월 1일에는 멕시칸 리그의 살틸로 사라페로스와 계약했다. 하지만 2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0승 1패, 평균자책점 15.63, 6.1이닝 동안 4탈삼진을 기록하는 데 그쳤고, 4월 13일에 방출되었다.[19]
2022년 12월 14일, 멕시칸 리그의 멕시코 레드 데블스와 계약을 맺었다.[20] 멕시코 레드 데블스 소속으로 13경기(12선발)에 출전하여 63이닝 동안 42탈삼진,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했다.
2023년 7월 19일, 멕시칸 리그의 과하카 게레로스로 임대되었다.[21] 과하카 소속으로 4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2승 1패, 평균자책점 6.05, 19⅓이닝 10탈삼진을 기록했다.
2024년 2월 13일, 멕시칸 리그의 캄페체 해적단과 계약했다.[22] 캄페체 소속으로 15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5승 7패, 평균자책점 4.48을 기록했으며, 74⅓이닝 동안 49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6. 논란
2014년 10월 11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경기 중 LG 트윈스가 두 차례 스퀴즈 번트로 득점하자, 마야는 흥분하여 LG 트윈스 덕아웃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했다. 이에 당시 LG 트윈스 감독이었던 양상문이 항의하며 마운드로 나왔고, 양 팀 선수들이 몰려나오는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다. 다음 날 마야는 양상문 감독에게 직접 사과했다.
7. 트리비아
8. 주요 기록
KBO 리그 통산 12번째 노히트 노런
통산 2번째 외국인 선수 노히트 노런
2014년 6월 24일 찰리 쉬렉